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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저의 애아빠는 지방의 교수인데 아이학교문제와 본인의 프로젝트 문제로
서울 대치동에 아파트전세를 지난 11월20일 애아빠혼자 저녁7시경계약하였습니다.
아파트에는 3건의 은행채권이 잡혀있었는데 총액이 1억5천만원가량이었습니다.
전세금이 2억5천이고 집값이 4억7천정도이니 불안했지만 집주인대신계약한 그처와 장모가 실제로 빌린 액수는 4000만원밖에 안되고, 집주인이 법조계사람인데 사무실을 이번에 열게되어 은행에 구좌를 열어놓은것이라고 하여 애아빠가 그사람들을 믿은것같아요.
그런데 대구에 있던 제가 다음날 아침에 아무래도 의심되어 알아보니, 법조계사람도 아니고, 은행빛도 4700만원 이상이었어요.
그래서 애아빠가 집주인에게 직접전화하니, 잘못을 인정하며, 계약금을 돌려주겠다고 하여, 그부인이 부동산으로 계약금을 가져와,"여기 돌려드립니다."하였는데 갑자기 누구와 통화후 다시돈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밤에 전화로 돈을 못돌려 주며 계약서대로만하겠다고 합니다.(11월21일)
그 다음날 우리는 다른집을 전세계약 하였는데 그쪽에서는 우리가 계약서 대로 안하였으니 계약금이 자기들 것이라고합니다.(11월22일)
지금,전세금은 은행에 피사치계로 신고되어 수표를 누구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후 내용증명으로 우리를 고발하겠다고, 편지가 왔고, 저희도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11월 말)
저는 이사건을 정식재판을 하려니, 수임료가 비싸서, 소액재판을하려는데, 제가 이길수있는지, 어떻게 처리하면좋을지 의견을 듣고 싶어서 상담의뢰를 합니다.
다행히 저희집전화기로 부동산업자와의 통화녹음이되어서,
1. 장모가 계약다음날왔었는데, 사위가 변호사라고 했다.
2. 은행빛 액수 를 잘못알았다.
3. 그처가 부동산에 와서 계약금을 놓고 가려다가, 도로 가져갔다, 라고한 통화가 증명됩니다.
저희와 그쪽이 대화로 이야기되기는 상황이 되질않습니다. 또한 부동산업자 는 법적인 문제에서는 자기들은 아무증인도 안할것이라고 합니다.(통화중 그쪽사람들과 아는사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야기가 두서없이 길어진것갔은데, 저의 궁금증은
1, 애아빠가 속은것도 잘못이지만, 속인사람을 처벌할순없는지요2.제가 소액재판하면, 얼마나 돌려받을수있는지요?
3,제가 손해본것에 대해서 (이자, 마음피해..) 배상받을수는 없는지요?
4. 형사재판을 먼저 하는것이 나은지요?
등입니다.
애아빠는 인생공부한것으로 생각하자며, 마음을 비우자는데, 저는도저히 그렇수없고, 또, 이런 나쁜사람은 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되거든요.

변호사님의 좋은 말씀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유민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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