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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4년차인 저희 부부는 내집마련을 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요즘 집값이 많이 상승하여 집을 사도 되는지 불안하고, 대출을 많이 받아야 할 것 같아 고민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님의 지혜를 나눠갖고 싶습니다.

우선 저희 자산상태는

전세금 - 8000만원 (분당 야탑동)
저 축 - 1000만원
청약부금통장 2개 (1년전 개설하고 많이 불입하지 못함)
한달 여유자금 - 70~100 만원 (생활비 공제한 저축가능액)
남편나이 - 34세

저희가 그동안 알아본 내집마련 지역은 수지입니다.
우선 분당보다는 가격이 낮고, 이후 발전가능성이 있을것이란 저의 짧은 생각에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 몇가지 안을 갖게되었습니다.

1. 6000~7000만원 가량 대출을 얻어 수지2지구 25평 아파트 매입
(국민주택기금의 근로자 주택구입대출 금리 6.5% 이용)

2. 임대아파트를 프리미엄 주고 매입
(1) 주공임대아파트 / 21평 / 수지2지구
- 보증금 3200만원, 월임대료 26만원
- 프리미엄 4800만원, 2년후 분양예정가 7600만원

(2) 민간임대아파트 (우남아파트) / 26평 / 신봉지구 / 내년입주
- 프리미엄 4500만원, 분양확정가 11500만원
- 신봉지구가 수지의 중심이고 소형평수가 귀하므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3. 무리한 내집마련 보다는 2년후를 기약한다.

마음같아선 대출금이 많기는 하지만 향후 발전가능성(집값상승)으로 대출이자를 만회하고 싶습니다.

질문1. 제가 설정한 수지가 이에 타당한 지역인지요

질문2. 위의 3가지 안 가운데 저희에게 가장 적합한 것은 무엇일지요
(특히 임대아파트 매매는 불법이라는 말에 불안합니다.)

질문3. 저희 여건에 맞는 다른지역이 있으면 추천부탁합니다
(직장은 분당 야탑동)

처음하는 내집마련이자 재테크이다보니 생각만 많고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명쾌한 상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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