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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5.31자 분양계약이 체결된 분양권(마포구 공덕동소재, 24평형소형.2004년 8월 입주예정, 일반분양)에 대하여 본인은 지난달 매매계약을 체결하여 계약금을 지불하고 이달에 중도금을 지불했음니다. 매도자는 잔금지불일자를 분양권계약체결후 1년이 넘는 시점이 되는 금년 6월2일로 요구하여 그대로 매매계약을 체결했읍니다.매도자는 분양권을 1년이상 보유후 매각해야 낮은 양도소득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앞으로 잔금지급시 아파트건설사에 분양권매입에 따른 명의이전 조치를 받으려면 해당 매매계약서에 구청의 검인을 받아야 하는 데 ,그 계약서의 거래가격을 실거래금액(실제 프레미엄)보다 축소해서 하겠다고 매도자가 요구하고 중개사도 매입자인 나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믿으라는 말에 따라 축소한 프레미엄 액수만을 듣고 검인용 매매계약서 용지의 내용(공백)을 보이지도 않고 미리 도장(계약 쳬결시의 일반도장)을 달라고 하여 이를 찍게한후 찜찜한 마음을 갖고 중도금을 지불 하고 돌아왔음.

++질의사항++
-매수자인 나의 경우 ,분양권 취득후 내년 입주시 내 명의로 보존 등기하고 향후 2년이상 아파트 소유권을 보유할 계획이므로 나중에 동 아파트를 매각할 경우 양도차액은 금번 검인된 매매계약가격 기준으로 하지 않고 보존등기시 기준가격으로 한다는 말이 현행 제도상 확실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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