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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6세 회사원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향후 오를것 같지가 않아, 이를 팔고 다른 곳으로 이주를 생각하는데 향후 장래성이나 주거환경등을 생각하다가 여러가지 고민들이 있어 상담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지금의 재산상태는 이러합니다.
아파트 : 용인시 수지 상현동 쌍용1차 29평형(15층)
(미분양분 계약하여 입주하였고, 대출없음)
현재 예금 및 현금보유 : 대략 35백만원
지금 상태에서 연간 저축액은 15백만원 정도 가능합니다.

직장은 분당 서현역 근처입니다.

- 문의내용 -

1.시기적으로 지금 이 아파트를 팔아도 괜찮을까요?

2.만약, 팔아야한다면 저는 다음의 것들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1) 일단 9,000~9,500백만원 정도의 전세로,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근처에 이사하고 남은 현금으로 전세끼고 아파트를 이주와 장래성을 보고 사는 방법입니다. (전세로 옮기려는 것은 대출에 대한 금융비용 부담을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을것 같아서 입니다. 2년 후에 저축액으로 부족분은 어느정도 매꿀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용인시 동천동 현대홈타운 37평형(현재는 근처 아파트 공사와 생활편익시설이 부족하여 당장 이사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이나 수지2지구 그리고 분당등에 아파트들은 지금 사도 괜찮은지, 또 판교에 아파트가 입주하더라도 장래성이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부족한 현금은 대출로 충당해야 될테고요. 다른 좋은 곳이 있으면 아울러 추천해주시길 바랍니다.

2)전세로 옮기는 것은 같구요, 죽전의 분양권 매입은 어떨런지요? 그리고 그 시기는 언제쯤이 좋을까요?(일전에 동원아파트 청약했다가 당첨되지 못했습니다.)

3)이사만 생각한다면, 추천해주실 만한 곳은 어딘지요?

현재 상현동은 환경,교통때문에 아파트가격이 인근보다 저평가 됐다고는 하지만 살기에는 출퇴근만 빼면 크게 불편하지 않은 곳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인식이라는 것이 이곳을 난개발의 대명사로 보고 있는한 아파트 가겨이 다른 지역과 더욱 벌어지지 않으까 걱정스럽니다. 그래서 이사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전문가님의 조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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