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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기혼34세 직장인입니다.

직장은 현재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
현재거주지는 성수동 뚝섬역 근처

# 현재 재산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연봉:3400만원
전세자금: 8000만원(24평아파트)
저축액:8000만원
2004년 5월만기 적금액:2000만원
청약통장: 1순위 자격(서울)

현재 모든 적금은 만기되고 위에서 언급된 매달 50만원씩 불입되는 2004년 만기 2000만원이 남아있는 상태 입니다.

현재 전세가 만기(2월20)되어 집을 장만하려고 합니다.
투자목적 및 실거주 둘 다 고려하여 저희가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몇 군데 알아본 곳에 관한 궁금한 것이 있어서 다음과 같이 질문을 드립니다.

1. 인덕원 대우1차(평촌동) 24평 구입 => 현시세 2억1천5백만원
:2001.4월 입주, 인덕원역 도보15분 거리 위치

2. 인덕원 삼성(관양동) 24평 구입 => 현시세 2억1천만원
:1998.12 입주, 인덕원역 도보 5분 거리

3. 산본 율곡아파트(1992년 입주,주공3단지) 23평 시세 1억3천
5백 구입 + 군포시 당동2지구(용호지구) 2005년 입주예정
대림아파트 24평형 조합원 지분 매입
(분양가 1억3천3백 + 프리미엄 2천만원 + 조합비 6백만원)

4. 인덕원 대우1차(평촌동) 24평 구입 + 아직은 확실하지 않은
군포시 대야미동 현대IPARK 600세대 입주예정인
속칭 물딱지를 2천만원(프리미엄5백포함)에 구입

5. 전세를 연장하고 서울에서 청약1순위를 활용하는 방안

실거주 위치는 직장위치를 고려하여 안양근처를 알아 보고 있고, 투자목적으로 실거주 외에 분양권 또는 조합원 자격을
매입하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1,2,3,4의 실거주용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에 대한 투자가치가 있는지와 좀 무리를 해서 조합원자격까지 사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지 궁금합니다.(조합원자격은 투자목적으로 전매를 고려)

위의 5가지 방안이 모두 적절하지 못하다면 현재 재산에 비해 너무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실거주 및 투자가치를 노릴만한 곳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경제 불안에 따른 추후 금리인상 및 그에 따른 아파트 값 하락에 대한 우려도 있는데 이에 대해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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