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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시화지구에 동원아파트 31평 을 전세주고(8000)서울시흥에 7000원 전세로 살고있는 주부입니다.
결혼하고 저도 아파트 사고싶은 욕심에 어쩌다 거기에 미분양이 나와 지하철도 개통되고,구조가 너무 마음에 들어 무리를해서 사놓은게 지금은 시세가 1억45-1억5천정도로 매매가 되더라규요 .이번에 제가 들어가 살려고 했는데 다들 서울과 멀다고 들어가지 말고 팔라고 난리들이예요. 저는 아파트에서 살고픈 생각에 1년만이라도 살고 팔고픈심정이였거든요.남편직장은 서울 시청쪽이라 멀지만 지하철 오이도역에서 종점이라 앉아서 출근하면 1시간 30분-40정도 걸리는데.아이들과 내가 살기편하면 남편은 그정도야 괜찮다고 이사가려했는데 주위의반대가 심해
다시 전세를 주게되었습니다. 제가 가진 재산은 달랑 그아파트 한채예요. 아무것도 없이 알뜰살뜰 마련한것이라 팔기가 아까원요 시화지구 동원은 맨끝에 있어 공기도 걱정처럼나쁘지않고 사시는그 분들은 서울공기보다 좋다고해요.바다도 보이고그런데
지금 파는게 나은가요. 1억 6천이나 8천까지 는 가지고있고 싶은데 그렇게는 안오르겠조.이사이트에 보니까 제가 살고있는 앞동네 광명이 앞으로 좋다고 하안 12단지 가 유망하다고 김연숙님께서 올린 글을 봤는에 그쪽23평으로 아파트팔고 융자받고 사두는게 나을까요 ,아님 연남동쪽에 친구가 사는 빌라가 1억3천에 내놓은게 있는데 시청쪽으로 지하철5정거장 이라 가깝고 살기 좋다고 권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아파트를 파는게 더현명한건지요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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