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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8월쯤에 재개발 예정인 공덕3구역
36평을 2억5천2백만원(평당 700만원)에 주고 샀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은 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사택입니다.
집을 살때 6천만원을 대출를 받아서 샀는데 이달에 이주비가 7천만원이 나온다고 해서 갚을 예정입니다.
제가 상담하고 싶은 내용은 이달에 분양신청을 하면서 평수를
정해야 하는데 저는 32평으로 했으면 합니다. 그러나 주변에서는 이왕 분양을 받는데 앞으로 마포지역의 유망성이나 42평이
로얄층이라 하여 42평을 받으라고 권유합니다.
32평인 경우엔 추가부담금이 약 7천만원이며 42평인 경우엔
1억 5천만원 예상된다고 합니다. 입주까지 이주비 7천만원도
갚아야 하구요.
저희는 입주해서 살게 아니고 임대를 하기위해 집을 산것입니다.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돈은 이주비중 대출금을 갚고 나면
남는 천만원입니다.
저와 제 남편의 한달 저축액은 약 180만원이며 2006년쯤에는
1억 3천만원을 모을 생각입니다.
부담이 되더라고 42평으로 할까요? 아님 덜 부담스러운 32평을
햐야 할까요? 참고로 42평이 임대가 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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