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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런 일은 적당한 시기를 잡는다는 게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2002년 7월에 경기도 철산동 주공 3단지 재건축 대상 아파트 13평형을 1억 3천만원에 구입하려고 망설이다가 시기를 놓쳤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1억 8500까지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조합설립인가가 나면서 오른 것입니다. 시공사는 삼성래미안이구요.
그래서 그런데요. 적당한 걸 고르다가 아직도 구입을 못했거든요. 늘 상투를 잡는 느낌이 들어서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서 그런가봅니다.
많이 오르긴 했지만 지금도 저평가 되었다고 구입하면 안정성 있는 투자가 될거라고 하던데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면요. 철산 주공 3단지 13평형을 1억 8500 정도에 구입을 해도 좋을지... 아니면 기다렸다가 새롭게 분양을 하는 아파트를 분양가에 구입하는 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입주할 때 어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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