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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5개월된 딸아이를 둔 34세의 직장인입니다
지금 영등포에 있는 대우드림타운 30평형에 1.6억원에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2002년 5월에 전세계약을 하여 올해에 전세계약이 끝나며, 집주인도 집을 팔겠다고 합니다.
저에게 집을 살생각이 있으면, 좀 싸게 넘길 의향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조달 가능한 자금은 현재 전세금, 저축한 돈, 회사 주택 대출및 부모님으로 부터 차입 등을 포함하여 약 3억원 정도는 될 것같습니다.

제가 지금 고민하는 것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살 것이냐, 아니면 평수를 줄여 상암동 25평 월드컵 아파트를 살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직장이 여의도라서 영등포가 가깝기는 하지만,향후 아파트 가격 상승면에서는 좀 불리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좀 좁더라도
상암동 25평형에 갈 마음이 있습니다.
(또, 상암동이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기는 한 건지도 궁금합니다. 전문가 입장에서 말씀해주세요.)


위와 같은 제 판단이 옳은 것인지 알고 싶구요, 이외에 추천 하실만 한 곳 있으면 알려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추가사항
만약 상암동으로 이사를 갈경우 계약시기는 언제쯤으로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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