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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만 32살의 미혼이며 직장이 여의도이고 강서구 등촌동에
25평 아파트를 하나 장만하고자 합니다.
관심 대상 아파트는 등촌동 삼성한사랑 2차(99년 완공) 또는
금호아파트 25평형입니다.(98년 완공)

삼성 및 금호 모두 약 2억원 정도이며(금호의 경우 18층중 17층
아파트를 1.9억원에 매입 가능) 양 아파트는 모두 2007년
완공예정인 9호선 인근 지역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는 어느 것을 매입해야 하는지 여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둘다 살기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과연 어느 아파트를 매입 하는 것이
좋은지요
(참고로 금호의 브랜드네임이 약간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현재 제시된 매도호가대로 구입을 하면 적정하게 구입한
것으로 볼 수 있는지요?
만일 삼성을 구입한다고 가정할 때 1.9억원 정도면 적정한
가격으로 볼 수 있는지요?

아니면 아예 지금 구입하지 말고 좀더 기다려 보는 것이
현명한지요?

참고로 현재 자산은 약 1.1억원 정도이며 구입시 부족한 부분은
서민주택구입자금(우리은행) 6천만원(연 6.5%) 나머지는
회사대출 2500만원(연 6%), 여타 금액은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하고자 합니다..

이 경우 연 이자부담은 약 520만원이나 연말정산시 세금혜택(약 80만원 정도)를 감안하면 실질 부담액은 440만원 정도로
생각됩니다.
또한 생활비를 제외한 저축가능금액은 약 200만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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