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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민을 들어주어 감사부터 하겠습니다.
저는 상계동 은빛1단지 21평형에 살고 있습니다.
주변환경이나 시세는 알고계실것 같아 쓰지는 았겠습니다
사정이 생겨 7000만원에 가까운 대출을 현재 받은 상태여서
와이프가 팔고 이사를 갔으면 하는데
가격 절충이 안되서 한걸음 물러나면 가격이 떨어지고
또 한걸음 물러나면 또 떨어지고 해서
최초 팔려고 했던시기에 그가격으로 팔걸하는 후회도하고
저는 안팔고 대출이자가 안깝지만
나중에 다시 아파트 구입 문제도 있고해서 그냥 살았으면 하는데
어찌해야 좋을지 아니면 이사철이되면 가격이 다시 상승할지도 궁금하구요....
1.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팔아야 할까요?
2. 팔면 시기가 언제 쯤이 좋을까요?
3. 어느정도 가격이 적정선일까요?
4. 어딜 보니까 외각순환도로 개통 시기와 법원이전, 장암지구
재개발등이 있어 상승 요인도 있다는데 그건 빨라야
도로 개통이 3~4년후라 이정도 요인들를 믿고 처분 안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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