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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30대 중반의 가장입니다.

작년에 강서구 등촌동 두산위브 오피스텔 25평형을 중도금 60% 무이자로 분양 받았습니다.

제가 가양동에서 살아서 그 동네를 잘 아는데다가 위치와 교통편, 환경등 모든것이 좋았고 특히 공사중인 지하철역이 바로 연결되어 투자 가치가 있을것이란 판단에서죠..

그런데 문제는 자금에 차질이 생긴 것입니다.

작년에 약 1억 정도의 자금이 들어올것을 감안해서 분양을 받은것인데 그게 문제가 생겨서요...

전체 1억 5천만원중 초기 계약금등으로 1천 5백만원 가량 투입이 되었고 중도금 약 1억원은 무이자 융자를 받아 지금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3월과 8월데 각각 15백만원 3천만원(잔금)의 돈이 들어가야 합니다.( 오피스텔에 주거 한다고 하면 잔금 내는데는 문제는 없는데... 주거의 개념으로 접근하기는 어려워서...)

참고로 저는 현재 전세로 살고 있구요 저와 제 아내 각각 1,000만원과 6백만원짜리 청약저축에 가입해 5월이면 1순위 자격이 됩니다.

두산위브 오피스텔, 제가 여유자금이 있어서 그냥 투자의 개념으로 몇 년 후를 보면 그냥 보유하고 있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문제는

첫째, 자금이 넉넉하지 않다는 것과

둘째, 분양 당초에 생각했던것 과는 달리 우리 세식구가 살기에는 좀 좁다는 것이구요

셋재, 5월 이후 아파트 분양을 받을 경우 나중에 2주택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제 자산은 지금 전세 1억 2천만원에 현금 5천만원 그리고 청약저축 1,600만원(두개) 입니다.

주택마련,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만약 분양받은 오피스텔을 매도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얼마정도에 내 놓아야하고 융자받은건 어떻게 해야 하며 세금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너무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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