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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금천구 시흥동 벽산아파트 25평형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입주하였고 융자는 4500만원과 시유지 분할대금 1000만원이 있습니다. 현재 아파트 시세는 1억 7500정도 됩니다.
향후 시흥동이 뉴타운 계획과 광명 고속전철역 및 택지 개발로 발전적 요소는 있다고 보지만 현재 4살과 10개월된 아이가 있어 교통문제와 은행등 생활시설의 불편으로 인해 아파트를 알아보던 중 상도동 신대방 삼거리 전철역 부근 쌍용스윗닷홈 24평형
1층 매물중 2억 1천만원에 나온 것이 있어 고민 중 입니다.
만약 이곳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면 융자를 8000만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3년 후면 퇴직금 중간 정산으로 5000만원을 갚을 예정 이고 추가 2년후에 나머지 금액도 갚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아파트 가격은 하락 중이고 금리는 인상이 될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 이곳에 거주를 하는 것이 좋을 지 상도동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 지 문의 드립니다.
참고로 21000만원이면 상도동 인근 아파트와 비교하여 입주하는 아파트 중에서는 저렴한 것으로 보이는데 추후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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