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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이동훈 기자님께 명쾌한 답을 기대하며 여쭙니다.

가족구성원 : 본인과 처, 두아이 (7세/4세)
현 거주지 : 용인시 수지읍 풍덕천동 동보 1차 아파트
(수지 1지구) -38평형 (3/16층) 시세: 2억1-3천

현 자산규모: 상기아파트,
본인과 처 명의의 1순위 청약통장(각 400만원)
현재의 저축액 : 1500만원
연봉 6000만원에 월 260-300저축 가능.
빚이나 연체금 없음.

직장 : 한남동 (현재 외벌이)- 출근은 한남동까지
40분에서 비오고막히면 2시간 소요.(직행 좌석있음.)

상기 아파트는 1999년 11월 매입. 대치동 은마 31평을
함께 고려하다 새아파트 찾아 이곳을 매입하였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판단미스요, 사무치는 한이 됨.


1. 현재의 아파트를 계속 보유해야 할지요 ?
이 아파트의 재료를 찾는 다면,
가을에 아파트 전체 도색 예정.
신분당선 노선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왕복 8차선 도로쪽으로 300 미터 나아가면
수지출장소 건물이 새로 완공되었습니다. 이곳으로
신분당선 역이 들어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위에 공원 부지있으며(수지 출장소 옆)
시에서 공원건립 발표.

2. 이 아파트의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융자를 얻어 (보유 혹은 매도 여부에 따라 구입 평형을
25평이나 33평으로 결정하려 합니다.) 만약 매도시
우리식구는 이 아파트에서 전세로 자금 상황 보아가며
2년 또는 4년후 매입한 아파트로 이사.
하기아파트중 한 곳을 투자 목적으로 매입하고자 함.

향후 4-5년후 투자금 대비/가장 큰 수익을 낼 수있는 곳이
어디일지 첫번째 집 구입시과 같이 완패하지 않고
성공적 결과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알려주세요.

주위에서는 동부 이촌동을 권하고, 직접다녀보니
뚝섬공원쪽이나 성수역도 장기적으로는 괜찮을 듯하나,
4-5년 후라도 교육환경이 걱정도 되고.
어떤 분은 프리미엄 주고라도 새아파트 들어가면
오른다 하고....

큰아이 학교 생각해서 늦어도 4년후에는 성공적으로
수익을 거두고 안착하고 싶습니다. 기자님이라면
어떤 판단을 내려주실지요 ?

1. 동부이촌동 한가람 25평 또는 33평
(2,036세대/98년 입주) BIG 3에 비해 가격 상승률은
떨어진다 하나, 모기지 도입후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

2. 뚝섬역 7분거리 대림 로즈빌/동아맨숀/장미연립
(복덕방에서는 장미연립뒤 신축 중,고옆 16년된
빌라를 전세끼고 1억에 권하더군요.)
성수역 3분 거리 롯데 캐슬 분양권.

3. 가락동 삼환 아파트 (개농역 3분거리) 재건축을
기대하며 산다면 너무 장기전이 될까요 ?

4. 서대문구 냉천동 금화시범 아파트 13평
: 6층 한동짜리/전세끼고 9천/재개발 구역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을 사두면 장지나
발산 지구 분양권을 얻을 수 있나요 ?)

5. 신림동 관악 대우 그랜드(신대방역 15분)
또는 본동 경동이나 한신휴 분양권- 9호선 기대감


*********질문의 분야가 방만하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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