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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즈음 아이는 커가고 둘이 맞벌이를 하지만 집값오르는 속도에는 맞추질 못해 부동산 투자를 해보고싶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용산구 이촌2동 1970년도에 지은 중산시범아파트
- 5년 정도 후 재건축 승인 예정이고, 시유지이며 재건축시 시유지 지분 매입(7평분에 평단 500만원선), 건축비 (23평형에 평당 300만원선)의 추가 부담이 있고 현재 시세가 19,500만원정도 전세 6,000만원정도
- 집값상승을 억제하는 우편집중국과 철도차량정비본부 용산화물센타가 향후 상업단지로 개발되어 집값이 많이 오를 것이라고 하는데
- 예전에 제가 어렸을 때 강남구 삼성동이 개발되기 전 과 후의 평가 및 지역인지도가 크게 달라졌던 기억이 나면서 이 생각을 중산아파트에 겹쳐 생각하게 됩니다.
그럴 가능성이 있는지,
5년동안의 기다림 끝에 재건축이 되어 분양될 시 차익을 남길 수 있는지요, 거주할 목적은 아닙니다.

2. 강남구 양재역 은광여고 우측부분에 동신아파트라고 사업승인만 남겨놓은 재건축 예정 아파트가 있습니다.
- 2004년 이내 이주가 시작되고, 건축비 (23평형에 평당 300만원선) 현재 시세 33,000만원 전세 11,000만원 이라는 현지 부동산 이야기입니다.
- 재건축 추진이 부동산 업자의 이야기대로 진행될지에 대한 가능성과, 재건축 후 시세차익을 남길 수 있는지요, 주변 교육여건을 고려해 거주할 생각도 있습니다.

- 위 두 곳이 그러하다면 다른 곳을 추천해주실 수도 있는지요^^

수고하세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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