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세요!

지금 제 상황을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문의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야후 상담을 통하여, 소개한 부동산에서 5월에 대전 복수지구 천일 분양권을 구입하였습니다.
욕심으로 1개는 제 명의로, 1개는 명의를 갖지 않고 구입하였습니다.
제 명의로 한 건은 그래도 불안이 덜한데, 명의 없이 구입한 분양권이 마음에 약간 걸려서요..
명의 없이 구입한 것에 대해서도 중도금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부동산에서는 원장을 미리 달라고 합니다. 매도자가 시간이 없어서 이번주 목,금요일이나 된다면서 대출이 완료되면 저에게 퀵으로 발송하겠다구요..
저는 부동산을 믿고 사기는 했지만, 매도인과 직접 보고 대출을 처리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권리확보서류와 각서를 받기는 했지만요..현재 투지과열지구라 기간도 길 고 해서요.

저는 5.23대책이 나오기 직전에 5월초에 바로 구입하여서 지금 심적으로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속상한 상태입니다.

이상한 점이라고 해야 되나?
제 명의로 구입한 분양권 원장을 야후 상담자가 fax로 보내줬습니다. (부동산 직원이 출장중이라)
명의 없이 구입한 것은 부동산에서는 부동산 직원의 형이라고 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야후 상담자의 사무실과 부동산이 같은 건물이며,야후에서 상담 받을때 전문가의 성,이름과 매도자 성,돌림이 같고 해서 좀 찝찝해왔거든요.

이 분야에 알고 계시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혹시 야후 상담자분의 형이 아니냐고 부동산에 물었더니 아니라고 합니다.
구입시 p도 꼭지일때 구입했고, 대전의 향방도 아직은 미지수 이고...

변호사님!
오늘(6/24) 오후 다시 확인해보니 야후 상담자의 형이 맞아요.
그리고,매도인은 내일(6/25) 오전에 만나서 대출 받기로 했으니 저보고 나오라고 하구요.
부동산 거래법상 중개인과 매도인의 합의로 매매시 불법이 아닌가요? 물론 명의없이 구입하는 것도 위법이지만요.
자세히 알아봤더니,제가 산 건은 대전 지역에서 제일 처진다고 하다군요.그리고 그 가격에 프리미엄 주고 산 것은 꼭지이고,거품이었다고...
이 부동산은 50개 이상 갖고 있더라구요.그래서 가격은 걱정 말라고..

저는 믿음이 깨진 상황이라 현재로서 계약을 취소하고 싶습니다.
법적으로 소송시 원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욕심으로 지금은 너무 속이 상하고,잠도 못이룹니다.
부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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