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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원구 월계2동 주공 24평아파트를 작년 10월에 구입,보유하고 있으며, 1000만원 짜리 1순위 청약통장, 그리고 주택구입 준비 가능한 추가자금은 1억정도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살고 있는 아파트가 저렴한 장점은 있어서 구입했으나, 노후되고, 불편해서 몇년후 입주할 20평대 아파트를 물색중인데요, 지역은 성북,노원 동대문구 정도가 좋을것 같아요. (초등학교가 가까우면 더 좋죠.)

1 . 20평대 기준 정릉동의 이수 브라운스톤, 안암동의 삼성, 보문동의 현대, 제기동의 이수 등이 눈에 들어 오던데요.. 상대적으로 보문동과, 안암동삼성이 가격이 세더군요. 저는 물론 시세차익보다는 실거주용이지만, 그래도 집값이 많이 상승할만한 곳이 좋겠지요. ^^; 구입가 대비 가격 상승률이 높을것 같은 아파트좀 추천해 주세요.. 제 개인적으로는 성신여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정릉 브라운스톤이 끌리던데.. 그리고 완공 후 돈암동으로 주소가 바뀐데요... 2005년 입주 시점이 되면 가격이 조금 올라 갈 것 같기도 하고요.

2 . 초기 구입자금은 되지만 추 후 부담되는 분양대금 및 잔금은 월계동집을 처분, 혹은 전세+나머진 대출로 해결해야 하는데요, 여기서 질문 -월계주공은 가격상승의 요인이 아무것도 없나요? 워낙 저렴해서요.. 서울에서 이런가격이 없던데... 추 후 바로 옆의 월계라이프가 롯데로 재개발되면 혹시 덩달아 조금(?)이라도 오르지 않을까요? -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1순위 통장을 바라보면서 월계동에서 조금 기다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망설임 때문이거든요.

3 . 지금 상기 아파트의 20평대 분양권 가격이 2억원이 넘던데, 역시 구입시기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군요.
구입 후 가격이 떨어지면 어떻게해…. --; 한편으로는 인근의 기존 아파트 (제기동벽산, 동소문동 한신 休도) 가격은 비슷하더군요. 지금이 과연 적절한 구입시기 일까요?

4 . 최저층과 최고층을 제외한 동과 층사이의 가격차이도 많이 나던데... 4천내외... 추 후에도 이러한 가격 매리트가 계속 지속 될까요? 만약 매리트가 크지 않다면, 1순위 통장 까지 해약해서 30평형대 저가 물건을 구입하는 것은 어떨런지요?

5. 마지막으로 자금사정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구요, 지금의 월계동 아파트는 오래 살기에는 조금 불편 할것 같은데 (저렴한 가격만 보고 산 것이 조금 후회도 되네요...) 지금 제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에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의 형편에 맞는 인근의 다른 유망 아파트가 혹시 있다면 추천 해 주세요. (지하철 이용하며- 기존,분양권구입 포함 ) - 그럼 좋은답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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