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세요.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2월에 A시에 좋은 대지가 나와 고심끝에
투자가치가 있어보여 구입을 하게 되었읍니다.
2월에 계약금을 30% 지급하고 4월에 중도금을 20% 지급하였읍니다.그런데 문제는 중도금을 치룬뒤부터 땅값이 슬금 슬금 올라 두배까지 올랐읍니다. 5월에 땅주인이 땅값이 오르자 생각이 바뀌었나 봅니다 땅값의 120%를 지급한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파기하자 했습니다.
저는 그 제의를 거절했읍니다.그리고 6월초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였는데 1순위로 4월에 은행명의로 땅값의 30%가 압류가 붙어있고 2순위로 5월에 개인3명의 명의로 땅값의 30%가 압류가 붙어 있었습니다. 저는 6월초에 그사실을 알았고 그에 대한 조치로 3순위로 가처분조치를 취하였읍니다.
그리고 땅주인은 B회사대표이사인데 부도를 냈읍니다.
제 짧은 생각에는 여러 추측을 할 수 있는데 첫번째는 땅쥔이 땅값이 200% 가까이 오르자 중도금을 받은 상태에서 계약을 파기코저 친분이 있는 3자에게 부탁하여 고의로 압류를 신청케하고 자신은 고의부도를 내어 구매자에게 계약포기를 유도케 하는 것.
둘째는 땅쥔이 금전으로 부동산업자를 매수하여 둘이 짜고 위의 상황을 연출하여 구매자에게 계약포기를 유도케 하는 것.
(저는 부동산업자가 4,5월에 대지에 압류가 두건(땅값의 60%)이나 붙었는데 부동산업자가 몰랐다는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위의 상황에서 제가 중도금까지 지급한 대지를 지킬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무엇이며 최악의 상황인 계약파기시 부동산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상황이 복잡하게 꼬여있읍니다 전문가님들의 현명한 조언부탁드립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십시오 (-..-)(_ _) 꾸벅...

회원님도 위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상담신청을 하시기 전에 제목별, 주제별 검색을 통해 내게 맞는 상담 사례를 찾아보세요. 본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료 : 1건 당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