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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에 지금 살고 있는 화정동 은빛 삼성49평 아파트를 팔았습니다. 2억 8천 5백만원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딸애가 서울대까지 통학거리가 너무 멀어서 도저히 멀어 계속 다니기 어려웠습니다. 사실 이아파트를 전세주고 서울대 지역에서 전세 사는 방법이 있었지만 그간 타지역에 비해 너무 상승하지않아 상대적인 집값손실을 보았기 때문에 나쁜 집이라도 서울 시내로 사서 가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돈으로 서울 지역에서 40평대의 아파트를 찾아보니 불가능하군요. 그래서 5000만원에서 9천 만원정도 융자받아 보태려합니다.

즉 3억 3천에서 3억7천 정도의 40평대 아파트를 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봉천동 동아아파트를 둘러보았는데 그정도수준이고 비교적 주변아파트에 비해 단지가 깨끗하고 해서 부동산과 상의중에 있습니다.

질문은 세가지입니다.

첫째, 지금 집을 바로 사야하는가? 입니다. 지금 정부에서는 연달아 부동산 억제 대책을 내놓고 있는데 향후 몇주일 또는 몇달 내에 내릴 가능성이 있다면 굳이 지금 안사고 조금 지켜본 후에 사도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둘째, 이정도의 돈으로 서울대(작은애) 서강대(큰애)에 통학하기 좋고 장래성이 있는 아파트가 있다면 추천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만일 서울대(30분거리) 근처로 한정 한다면 아느곳이 좋겠는지요?

셋째, 지금 매입을 고려하고 있는 봉천동 동아아파트는 보시기에 어떤지요? 그리고 동아아파트증에서도 105동 앞의 전망이 앞동과 옆동에 완전히 둘러 답닫한데비해 가격이 3억 6천이고 108동의 경우 남서향이고 앞이 트여있습니다.( 다만 관악산이 멀리 보이지만 바로앞은 불량주택들의 모습으로 현재는 아름다운 모습은 아닙니다.)가격은 3억 7천-3억 8천 합니다. 더전망이 좋은 동은 4억 도하고요. 이경우 가격차이가나 돈에 무리가 따르더라도 장래를 위해서 전망이 좋은 곳을 택해야 하는지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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