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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양시 화정지구에서 전세 1억4천3백에(33
평) 살고 있습니다.
요즈음 집을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아파트 버블이야기가 자주 등장하고 있어서 매우 불안합니다
현 시점에서 융자를 받아서 라도 집을 사는게 나은건지 그냥 1,2년정도 더 전세를 살면서 좀더 지켜보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또하나는 현 전세를 빼서 낮은 가격대의 전세로 이사하여 남은 차액을 가지고 분양권을 사는게 나은지도 궁금합니다
덕양구 행신동의 SK뷰 38평형 분양권을 사려고 한참 고민했었거든요

지금 저희가 갖고 있는 자산은 1억 5천 이고(매년 이천만원정도 저축 가능),만약 집을 산다면 대출 1억 5천 정도 받아서 3억대 정도의 집을 사려고 합니다

조금 더 전세를 살려고 하니 계속 집값이 올라버릴까봐 불안하고 막상 사려고하니 거품이 빠져버리면 바보 될까봐 걱정도 되고 그렇거든요..

그리고 서울에서3억대 33평 정도에서 기존 아파트나 매매가능한 분양권 좋은거 있음 것두 알려주세요
제 직장이 홍대입구쪽이라 넘 멀지 않은곳이면 좋겠어요
서울 서북쪽이나 강서,경기도 고양시등등등...
수고하시구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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