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imf직전에 일산 후곡청구아파트38평를 2억4천에 구입했습니다. imf때 1억 6천까지 내려가 마음 고생하다가 지금 시세가 2억 5천 5백정도입니다. 전세끼고 집 한채 구입해놓은 것이(현재 1가구 1주택임. 집을 구입한지는 3년이 훨씬 지났으나 실제 거주 한적이 없어 9월이 지나면 양도세를 내야하는 형편임) 정말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작년 12월부터 매물로 내놓았으나 소식이 없다가 파주 신도시개발 소식이 전해진 후 2억 5천 3백에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지금이라도 빨리 팔고 다른 지역의 아파트를 구입해야 할지 세입자가 6월말이 만기이니 전세기간을 한번더 연장하며 조금 기다려 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같은 후곡마을이라도 저희가 살 때는 청구가 고가이었는데 요즘은 가장 낮은 시세입니다.
저의 집은 4층이고 동남향입니다.
혹여 팔아야 할 시점이라면 1억 7천 정도의 현금으로 전세를 끼고 어느 지역에 집을 사 두어야 할지도 알려주세요. 약간의 융자도 가능합니다.
부동산쪽으로는 너무나 운이 따라주지 않아 선택을 하기가 겁이 납니다.
구입한 집에 실제 거주 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희는 현재 남편 직장때문에 지방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매수의사자에게 빨리 결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회원님도 위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상담신청을 하시기 전에 제목별, 주제별 검색을 통해 내게 맞는 상담 사례를 찾아보세요. 본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료 : 1건 당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