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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1세 가장으로 지금 현재 마포 염리 LG자이41평형분양권을 가지고 있읍니다. 예전에 진주아파트 조합원으로 재건축되면서
분양권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LG자이는 12월에 입주 예정으로 중도금 2400만원[7월15일]과 잔금 4800만원[입주시]이 남아 있으며 이 돈은 불입하는데 특별한
어려움은 없읍니다.
제가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평균월수입이 500만원정도는 됩니다.
가족은 자녀2명으로 본래는 이아파트에 입주하려고 했으나
현재 LG자이마포빌리지가격이 많이 오른 상황이라 비싼집에서
사는니 이 아파트를 팔고 지금 전세살고 있는 태영아파트
43평을 사고 33평을 전세끼고 살까 하는 생각도 있읍니다.
현재LG자이시세는 제가101동1502호[20층중15층]인데 부동산에서
6억정도에 팔수 있으니 팔라는 연락을 받았읍니다.
태영아파트는 43평형이 한강조망권이 있는 경우 4억4-5천정도고
32평이 3억4-5천정도로 43평을 사서 제가 살고 32평을 전세끼고
사두는 것을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고민은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과연 잘하는 것인지,
그리고 어느 시기에 하는것이 제일 비싸게 팔고싸게 사는 것인지
고민입니다.
LG자이는 시설이 상당히 고급스럽게 지어서 앞으로 상승여력이 많이 남아 있다고들 하면서 입주직전에 팔라고들 합니다.
저도 그 생각이 맞는다고는 생각하지만 상대적으로 싼 태영아파트가 같이 올라 버리면 별 의미 없다고 생각되기도 하고...
또 1가구 2주택이라 세금문제도 걱정되고...
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현명할까요?
언제 엘지 자이를 팔고 대흥동 태영아파트로 갈아탈까요?
아니면 태영아파트43평만 사고 남은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할까요?
제 생각은 7월이후에 엘지 자이를6억5천정도되면 팔고 태영아파트2개를 사서 갈아탈려는 시뮬레이션을 그리고 있읍니다.
그런데 마포 대흥동 태영아파트 시세가 엘지자이오른폭보다 더 오를까봐 걱정입니다. 엘지5천 더오르고 태영이 각각5천 3천씩
오르면 전 3천이 손해입니다. 같은 인접지역이라 나중에 태영과 엘지자이의 가격차가 지금보다는 많이 좁혀질것이라는 것이 제생각입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제 생각이 잘하는 것인가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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