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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간이 5월에 만료되어 이번엔 집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미루다보니 집값이 자꾸 오르기만해서 대출을 받아 무리해서라도 사야하지않을까요?

결혼2년차 아이는 한명 있구요~
현재 5000만원 있고, 청약예금 300만원(부인명의-1순위), 청약저축(2년납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벌이라 대출 받으면 어렵긴하지만 2억 정도 대출 받아 집을 마련할까 고민중입니다....(현재 노원구 아파트 전세로 거주)

회사가 잠실쪽이고 송파나 강동구쪽이 집값오름폭도 크고 아직 강남보다 조금 저렴해 보이긴해서 몇군데 둘러봤습니다..

1. 강동구 천호1동 동아하이빌 23평(계단식-평형세대수 17세대)
동아하이빌 26평(복도식-평형세대수 194세대)
총세대수 526 세대

2. 강동구 길동 길동 우성아파트 23평(복도식 평형세대수 198세대)
총세대수 811세대

3. 송파구 오금동 목련공원 근처 빌라(재건축 추진한다는데 현재 주민 동의율 69%라네요) 지분 10평 91년 건축 2억 5천(이 동네는 공기가 좀 좋은것같긴하던데요....)

4. 송파구 방이동이나 석촌동 빌라는 어떨까요? 9호선 들어오고 방이동 개발한다는 얘기도 있던데요....만약 빌라를 구입한다면 어디쯤이 좋을까요...(돈이 적으니 빌라가 좀 부담이 덜하니까 자꾸 생각하게되네요)

5. 노원구 월계동 한진한화그랑빌 아파트는 어떨까요?
풍남동과 암사동쪽도 괜찮을까요?

부동산 초보라서 갈피를 잡을수가 없습니다~
그외 좋은 곳은 어떤 곳이 있을까요? 추천좀해주세요,,,
집 구입시 남향집과 동향집이 나중에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까요?
복도식과 계단식은요?
4월 총선 전에 구입하는게 나을까요?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질문이 너무 많죠? 궁금한것도 많고 모르는것도 많고 마음만 급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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