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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한달정도 고민하다 자문구합니다.

강남서 몇년 전세 살다가 애도 태어나고해 총선 전에 집 장만을 하려
는 주부입니다.
신랑은 강남 토박이고 저도 강남서 살다보니 학원도 많고 학군도 좋아 인근 알아보다 송파쪽 장지지구 가려다가 임대가 너무많이 있다고 부모님들이 반대를 하셔서 가락시장 이전에 대한 저만의 50%의 기대감과 3호선 연장과 문정동 일대의 후광 효과로 가락동도 괜잖지 않을까 해서 문의 드립니다.

저희 계획은 2억정도 대출 받고 3년 이자상환후 원금상환이 가능할 것 같애서 무리하지 않는 범위인 4억 중반때 아파트를 보고 있습니다.
신랑 근무지가 자차로 강동 송파정도는 10분거리여서 그것도 맘에 들고 해서요.
그가격때에 가락동 10년 된 900세대 25층짜리 금호아파트 28평형 복도식이 있길래 생각 중입니다.10년 됐어도 조망권이 좋아 주위만 좋아진다면 가격은 뛰지 않을까 해서요. 현재 4억 6천정도고 헌데 누군 복도식은 가격이 그리 잘 뛰지 않는다고 하고 조금 늦은 감이 있다고 해서 망설여 지기고 합니다. 하지만 5억2천까지 거래 된 적이 있다고 부동산에서는 말하더 군요.시장이전만 확실해 진다면 괜잖지 않을까 해서요. 이전이 안된다면...
아님 길건너 송파동 300세대가 쫌 안되는 10년짜리 현대조합아파트와 오금동에가까운 쌍용2차 10년 된게 있긴 한데 가격은 3억9천, 4억후반 됩니다.정도네요.
송파구 아파트 갈 곳이 별로 없네요..
아님 다시 장지지구(계단식26평이 4억7천)나 송파구 문정동이나
다른 아파트가 나을 런지요?

5년정도 내외로 금호살다 가락시영이나 강남 재건축 등 쫌더 큰아파트로 갈아타기를 할까 하는데요 금호가 어느정도 올라 줄지가 의문입니다.
메리트가 없다면 인근 아파트나 다른 곳을 좀 추천해 주세요.

아님 강동 암사나 수서나 목동쪽도 괜잖다고 하는 것 같애서 나갔다 다시 들어오는게 나은건지요? 아님 성동구쪽 금호19구역인가 뭐 그런걸 사는게 유리한건지요? 하도 주변말이 많아서요.

저에게 방향성 좀 재시해 주세요.
송파구도 괜잖다면 언제쯤 매도가 좋을지도 좀 부탁드려요.

10년 된 아파트 매력이 없는 건가요? 그리고 요즘도 500세대 이상을 꼭 가야 한다고들 하는데 정확한 이유가 뭔지요?

바쁘시겠지만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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