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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영업을 합니다. 연봉은 원천징수영수증으로 5500만원정도입니다. 이번에 전세금 5500만원을 빼서 아파트를 구입하고 전 부모님댁으로 들어갈까합니다. 3억4천정도면 대출이 비금융권은 80%까지 된다고하고 나머지 전세금에 월세를 놓아서 충당이 된다고 하더군요...계산해보니, 대출 80%면 7.5%금리로 생각해서 200만원 이자를 놓고라도 3~4년이면 제가낸 이자보다 시세차익을 볼수있을 듯 싶습니다. 지역은 용인보라지구의 민속마을 쌍용, 현대모닝사이드 그리고 용인 삼가동의 늘푸른 벽산, 병점의 태안지구 월드메르디앙, 신창미션힐을 두고 고민하고있습니다.

원래는 안산 사동의 푸르지오 6, 7차를 생각했는데...

3군데 모두 부동산에 문의하니 향후 2011년을 기점으로 5~6억을 보장한다는군요...

전 보라쪽에 더 맘이 갑니다...여러고수님들의 성의있는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안산의 아파트가 고공행진을 하고있는데 과연 5~6억까진 안될듯싶은데...제 생각의 마침표를 찍고싶습니다...그리고 보라가 나은 지역이라면 구입시기는 1~2월 일까요? 5~6월이 좋을까요? 참고로 2011년 3월에 1억으로 만기되는 적금이 있습니다. (현재 4600만원 불입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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