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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고척동 97-3 삼명아파트로 총172세대, 16평, 5층 5개동,
1977년에 지었으며 전용면적은13평,개봉역 도보10분여정도, 바로 앞에 영등포교도소, 구치소가 있으며 2007년쯤 늦으면2011년에 다른 속으로 이전할 계획이구요, 1억5백에서 1억1천만원에 매매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재건축 사업승인은 받았으며 몇년전에 재건축이 무산 되었는데
입주민 대부분이 저소득층으로 본인부담금이 문제였다고 합니다.
영등포 교도소가 이전을 하게 되면 그자리에 공원과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설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가격은 오를대로 오른 값이라하며 저는 전세5천만원에 살고 있으며 만일 매입을 하게 된다면 나머지는 대출을 받을 생각입니다. 소득은 월200만원이 넘고요.
다시 사업추진을 하게 되면 주민들의 생활수준으로 봐서는 재건축이 성사되기는 어려울 듯 보입니다. (재건축시 26평정도)
지금은 추가부담금이 약7천만원정도 될 것이라고들 합니다만, 입주민들이나 주변상가 주민들 이야기로는 교도소가 이전만 하면 어느 건설업체에서든 손을 대지 않겠냐는 생각들 이더군요.
제가 이 주택을 구입하여 향후 투자가치가 있을런지요, 이러한 상황에서도 재건축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수 있는지요.
투자가치가 없다면, 마땅한 다른곳은 없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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