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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입니다.
25평 내외의 아파트를 구입 또는 전세하고자 합니다.

현재 자금은 2억원(적금, 부모님 도움)과 회사의 2% 대출 4천만원 등 약 2억 4천정도 됩니다. 신랑될 사람과 저의 1년 연봉을 합하면 약 7천 정도 됩니다.

신랑의 회사는 서울역 근처이고 저는 삼성동 근처입니다.
둘 회사가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집을 얻으려고 합니다.
현재 알아 본 곳은 강변역 근처의 구의동과 용산 이촌동, 상도동,사당동, 행당동 정도입니다.

환경이 마음에 드는 곳은 이촌동인데 구입을 하자니 아파트 값이 너무 비싼듯 합니다. 남편될 사람은 신혼집이니 일단 교통이 편리한 곳에 전세를 얻고 무주택1순위로 분양을 받자고 하는데 사실 분양 받는것도 하늘의 별따기고 집값이 또 오르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2억 4천 내외의 예산에서 25평정도의 소형아파트를 구입할 만한, 앞으로 상승 가능성이 있는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그리고 집을 지금 구입하는 것이 좋을까요,,,아니면 전세로 있다가 분양을 노리는 것이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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