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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전 거주자입니다.
2년전에 집을 팔고 새 아파트를 사려고 잠시 무주택자로
있던중 행정수도 때문에 대전 집값이 폭등해 무지
난처한 사람입니다.

할수 없이 비싼값에라도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잘 판단이 안서는 터라 조언을 구합니다.

먼저 제가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곳은 둔산이나
노은지구 입니다. 남편 직장이 가까와서 사려고 하는데
둔산은 31-32평형이 평당 550-600 만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지은지9년에서 10년 사이입니다.

반면에 노은지구에서는 새로 짓는 아파트도 그 값이면
충분히 살 수있읍니다. 청약도 1순위 입니다.

이럴경우 둔산과 노은지구 중 어디가 전망이 있을까요?

또한 전세 세입자가 부족해 난리인데도 아파트 값이 떨어지지 않으니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혹시 지금 사면 최고로 비쌀때 사는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또한지 묻고 싶은것은 서울시와 수도권을 제외하고 다른
광역시에서 지하철이 개통되었을때 정말로 집값과 큰 관계가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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