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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20대 아기엄마입니다..

저희는 작년까지 강원도 원주에 살다가 직장관계로 서울로 이동하였고 이제 서울이 제2의 고향이 될듯 싶습니다..

저희는 부부 모두 의사이구요 월 수입은 현재는 800-900 선입니다..
추후 5년후엔 부부의 수입이 1200은 될거같습니다...

현재 급하게 이사를 하느라 일산에 백석동 백송마을에 23평형 아파트를 작년 11월에 매수 하였습니다..

그런데 직장이 올초 여의치않게 이동하면서 일산이 너무 멉니다.아기가 있다보니 평수도 너무 작구요..난방 열병합이 근처에 있고 주위에 소형 평수 위주라 생활여건이 좋지않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30평형에서 40평형 초반으로 이사를 할가하는데 저희가 강원도에 살다보니 자연환경을 많이 생각하게돠는대요..

그래서 구기동 ,평창동 ,청운동 쪽 빌라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현재는 접근성이 그래도 좀 나은 청운동으로 갈피를 잡고있는데요..다만 걱정되는건 이번에 매수시 10여년은 살계획인데 추후 매수시 살때 가격보다 못하게 된는건 아닌지 걱정이되어서요..

현재 집을 팔고 집살때 부모님께 빌린돈을 들리고 나면 약 12000정도 있습니다..나머진 모기지론을 이용할계획이구요..

저희같은 경우 어떤 식으로 집을 사는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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