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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39세의 과천 거주자입니다.
직장은 명동이구요. 초등학교, 2살 형제가 있습니다.
현재 과천 25평전세를 1억5천에 살고 있습니다.
보험과 연금으로 많은 액수를 저축하고 있구요.
현금보유액은 없습니다.

무리인줄은 알지만 1억5천에서 1억7천정도의 대출을 받아서라도 집을 구입하고 싶은데요... 이자를 현재의 주택담보 금리로
계산하여 보니 감당할 수 있을 것 같고 저축도 200이상 무난할 것 같습니다.

제가 영업직이다 보니 직장은 명동이나 주 활동지역이 평촌이어서 평촌을 관심 있게 보았구요..
부동산에 관심있는 분이 또 용인 연원마을이 저평가 되어 잇다 하여 관심을 두고 잇습니다.
그리고 과천에서 살다보니 과천도 관심이 갑니다.

1. 평촌 꿈마을 라이프39평 1층
1)32평 로얄층이 낫다고들 하시나 아들형제다 보니 아래층에
소음 주는것 싫음.
2)직장이 가깝고 아이들 교육환경,교통등 무난.
3)10년이상된 노후된 아파트..평촌이 신도시이긴 하나 발전
의 호재도 없고, 가격 상승에 있어서도 비관적..
4)그냥 아이들 키우면서 집장만했다라는 자족감 키우며
대출금 갚나나가면 끝(?)

2.용인구성읍 연원마을 성원, 벽산, 금호베스트빌
1) 죽전 옆에 붙어있고 분당과도 그리 멀지 않슴.
2008년에 구성역 생길거라함.(워낙 변수가 많기에.)
2) 택지개발구역이 아니어서 선호도에 있어 밀릴 것 같음
(죽전,신봉,동천등등의 지구에 비해)
3)성원 아파트 49평형이나 금호 베스트빌32평 가격차 크지 않음
4)직장 멀고 심리적으로 힘들거라는 부담감
과연 가격 상승을 기대할수 있을지요?
금호 베스트빌 같은 경우 이미 가격에 구성역 메리트가 포함 된것 같음. 주미들끼리 담합하여 아파트값 사수한다함

3. 과천6단지 16평형
1)과천지역 부동산에 들어가서 재건축에 관한 진척과 지분을 살펴 보았는데요..과연 6단지가 향후 순조로운 재건축을
할것인지도 의문이구요..
2)3억2천을 들여 구입해서 재건축을 했을때 감당하는
금융비용과 차후 생길 수 있는 수익의 폭이 과연
있기나 할지요?

어디가 좋을까요? 가격상승을 기대 할 수 있는 곳을 추천
해주세요..어디든 정 붙이고 살면 다 그냥저냥 살아지는 것 같습니다. 무리를 해서 집을 장만하는 것이 최선은 아니겠지만
열심히 살아 봐야겠다라는 의지를 담은 것도 사실입니다.
힘이 되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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