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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살, 2살된 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남편의 직장이 가양3동 가양테크노타운에 있고요.
현재 살고 있는 상계동아파트를 매도한 상태라 5월 20일날
집을 비워줘야합니다.

자산은 집 판돈 1억2천뿐입니다. (남편연봉 5천만원)
주택부금 든것도 없고, 작년말에 시작한 주택마련장기저축에
2-3백만원든 통장하나밖에 없습니다. (부채없음)

저희의 목표는 강서구 남편의 직장 2-30분거리에 있는
30평대의 아파트를 사는 것입니다.

1. 5천만원정도 대출받아서 25평사서 3-4년 살다가 집값오르면
팔고 30평대로 넓혀서 사야될지..

2. 그냥 있는돈으로 25평 전세로 살다가 3-4년 허리띠 졸라매어
돈모아서 30평대를 사야될지..

정말 고민됩니다.

오늘까지는 1번으로 하려고 했는데 막상 강서구 가양동,방화동
염창동을 돌아봤는데 우리형편에 살수있는(5천대출끼고)
25평 정도의 맘에 드는 아파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2번으로 할까 고민중인데.. 집값이 오르면 1번이 낫고
집값이 안오른다고 생각하면 2번이 낫고 정말 걱정입니다.
한달후면 집을 비워줘야하는데요.

1번 2번중 어느것이 더 좋을까요.
그리고 강서구 어느지역 아파트가 앞으로 전망이 좋을지,
좀 조용하고 공기좋고 아이들 초등학교도 보낼수 있는데가
어딘지도 물론 남편직장 가까운데로요..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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