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세요,

날마다 눈팅만 하다가 주위에서 어서 집사라고 조언을을 해서요..(전부 집주인들.. ^^)

하지만 정말 이렇게 집값이 비싼데 지금 융자 얻어서 사도 되는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막차타는 것이 아닐까 고민도 되구요..

반드시 투자 목적으로만 구입하는건 아니고, 살 집이라 집값이 조금 떨어져도 아쉬운대로 살겠지만 그래도 떨어지면 맘이 아프겠죠.. 흑흑..

제가 궁금한것은 크게,

1) 지금 제 상황을 고려해서 집을 사도 되는지와,(2007년에 무주택 1순위가 되는 청약통장의 사용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 포함)
2) 제가 고려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의견,
3) 융자 방식에 대한 조언입니다.

1)을 위해서 저의 재정상황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집] 전세(1억7천)-마포 신공덕 삼성(2004년 9월 만료)
(전세 융자가 아직 4천만원 정도 남았지만, 신랑회사에서 1%로 월급에서 원리금을 원천징수 하기 때문에 당장은 걱정 없습니다.

[저축 및 투자] 1억4천 (9월까지는 3천만원 정도 더 저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입/지출] 맞벌이로 한 달 세후 750만원정도이고 아직 아기가 없어서 지출은 크지 않은 편입니다.

제가 생각해 볼때, 9월에 모기지 론이나 융자를 Full로 받으면 5억에서 5억 5천 정도의 아파트를 구입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이렇게 집을 사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2007년 무주택 1순위가 되는 청약통장을 끌어 안고 있다가 맘에 드는 아파트를 골라 청약할까요? 그때 되면 아파트 분양가가 점점 더 높아져서 속상해 하지는 않을까요? 2007년에 당첨이 되더라도 입주는 2010년 정도 될텐데.. 우와.. 6년은 넘 길고.. 그때면 제 신랑이 마흔도 넘거든요.. --;
어떤것이 나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2) 제가 맘에 두고 있는 아파트는요, 여의도의 광장아파트 34평, 삼부아파트 28평(리모델링 소재가 있다고 하던데, 확인 부탁드리구요)입니다. 광장아파트는 전부 동향이지만, 조용하고, 초등학교도 옆에 있고, 공간구조 좋고.. 마루가 넓더라구요..비록 오래되어서 이사 갈때, 수리가 좀 필요하겠지만..

삼부는 리모델링 소재가 없으면 사고 싶지 않구요..

그리고 강남 소재 분양권도 관심이 있습니다. 서초동에 있는 더 샾 서초 37평형도 구조가 나음에 들고, 지하철이 가까워서 회사 다니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좀 비싸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공 4단지 조합원 지분.. 최근에 아주 많이 올랐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세 곳입니다. 세곳 전부 지하철이 있고, 구조가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골랐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 마지막으로 융자 방식인데요, 모기지 론이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주택담보대출이 나을까요?

그 밖에 제 형평에 맞는 아파트가 있다면 추천좀 해주세요.. 저희는 평지의 지하철이 가까운 대단위 아파트를 선호한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회원님도 위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상담신청을 하시기 전에 제목별, 주제별 검색을 통해 내게 맞는 상담 사례를 찾아보세요. 본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료 : 1건 당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