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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거주하는 1주택 소유자입니다.
여유자금이 있어서 적합한 투자처와 매수시점을 찾고 있는데 답답한 심정입니다. 투자에 늦은 시기라 여겨지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어 지금이라도 아파트 구입이 현금보유보단 낫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남편의 직장관계로 강남쪽은 거주가 불가능하고, 강북권에서는 용산,여의도, 목동쪽은 실거주가 가능합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투자처는 아래와 같은데 어느 안이 나은지요?
전문가님께서 생각하시는 더좋은 투자처가 있으시면 가르쳐 주셔요.

1) 실거주 가능한 동부이촌동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올랐는데 지금이라도 들어가도 되나요? 추가 상승여력을 어느 정도로 보시는지요? 매수 타임은 지금인지 아니면 주택거래 신고지역이 된 후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아래 a,b,c안 중 어느 것이 나은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a) 기존아파트인 한강 대우 49평을 8억5천에 사는 것.
매믈이 워낙 없어서, 상기 매물도 동향, 저층, 전철소음예상의 단점이 있는데 그 것이라도 잡아 둬야 하는지요?
b) 재건축을 바라보고 렉스나 한강맨션을 사두는 것. 재건축하려면 몇년이나 걸릴지요?
c) 한강로 주변의 분양권 매입 : 너무 많이 올랐고 매물도 없으나 기다리더라도 아파트보다 주상복합이 나은지요? 벽산 메가트리움이나 lg한강 애클란트등이 평당가 얼마까지 갈 것으로 보시는지요?

2) 실거주 가능한 여의도의 롯데 캐슬 엠파이어나 아이비등의 분양권을 사는 것. 목동 하이페리온등도 고려 대상입니다. 별다른 개발호재가 없이 지구 단위계획으로 묶인 여의도가 추가 상승여력은 있을까요? 목동역시 모르겠구요.

3) 거주는 불가능한 자양동 스타시티 분양권을 사는 것. 이경우 전매가 안 돼 일산 집과 함께 2주택이 되어 양도세를 내야 하는지요?


2) 상가나 땅 투자 : 유망지역 추천 부탁드립니다. 땅은 파주 적성등 고양시 인근에서 찾고 싶은데요. 정확한 물건을 소개시켜 주실 수도 있으신가요?

전문가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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