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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2단지 13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추가 부담금으로 준비하고 있는 1.1억과 입주때 원금과 이자를 갚을 이주비(5.9%) 8천만원이 있습니다.1년반전에 살때에 큰평수를 받을 수 있는 걸로 하려다가 분산투자가 낫겠다 싶어 작은 걸로 사고 그동안 주상 복합에 계속 청약했지만 계속 떨어지기만 해서 이젠 확실한 곳에 해야겠네요.사는 곳은 부모님 집이고 1-2년 후에 외국에 장기간 나갈 예정이라 투자 목적입니다.2008년 3월까지 청약 자격은 없구요.제 상황에서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유동자금 1.9억(1.1억+이주비8천)
*내년부터 잠실 아파트 추가부담금 갚아나가야함
*현재는 저축이 없구 해외발령시는 한달에 500만원 저축가능,5-6년 예상
*잠실아파트 유이자 이주비는 (1.2억) ,대출을 많이 받는 것이 조심스러워서 현재는 받지 않았슴.매달 이자를 갚기때문에 상황에 따라 받을 예정.입주때 전세금으로 갚을 수 있슴

아래는 제가 2010년 쯤 귀국했을때를 예상하고 생각해본 것입니다.과연 현실적인지요? 다른 좋은 의견 있으시면 부탁합니다.

1)이주비를 갚고 해외발령날짜를 받고 그때 상황에 맞추어 산다.이경우 1-2년후가 될지 몇달후가 될지 불확실함.
2)강동 시영2단지 아파트를 산다.이경우 양쪽으로 이주비를 갚아나가야함(3.35억+이주비8천+이주비 이자4천+거래비용+기회비용) 2주택에 따른 양도세+실거래가신고에 따른 기회비용증가까지 고려하면 과연 투자가치가 있을까요?.
3)길음6구역30평 지분(1.45억)+추가부담금
4)전세끼고 상암지역 20평 아파트
5)죽전지구 분양권
6)송도신도시 분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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