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직장 생활 15년의 만 41년 1개월을 산 3인 가족 가장입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집을 청약한적도 가진적도 없읍니다.
일견 관심이 없어서 일견 너무 돈이 없어서..........
아뭏던 요즘은 심각한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매일 퇴근하여
1-2시간씩 부동산 정보를 보며 시간을 보내나....갈수록
어렵군요. 최근 3년간 해외에서 약간의 목돈을 벌었으나
올해초 귀국하니 그돈은 전세값 수준이네요. 이것 저것 합쳐서
약 1억원이 돈과, 내년 봄에 약 5천 정도 생기니....
전 재산은 이수준이고 월급은 gross로 세금 빼고나면 2백 7십만원 정도.... 참 청약 저축이 한 10년 되었네요
그래서 주공만 찾다가 실패한 경우인가 봅니다.
최근의 정보를 정리하면
1) 주공의 용인 보라지구 32평, 신림동의 난곡지구(전용 25평 20여가구 분양 예정) 일산 2지구, 내년의 행신 2지구
2) 재개발 : 아현 3지구 ( 예전에 그곳에 살았는데 편하더라구요) , 금호 15구역, 옥수 12?13?구역인가? 흑석 4/5지구에서
재개발 지분을 사서 24평 입주한다(물론 융자가 필요함)
3)판교의 주공 아파트 분양을 기다린다. 안되면 무주택 우선으
로 지속 판교를 시도한다.
4) 세곡 우면지구 찰거 가구를 구입하여, 딱기를 획득한다

5) 선배의 추천인데 요즘 강남의 10평대 구매하여 전세준다
전세금으로 나는 직장 근처에 산다

난 어차피 투자로 하고 싶읍니다. 사는 것은 그집 전세주고
회사 근처에 전세 살면되니까요

무엇이 가장 좋을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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