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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가족구성 : 남편(38세), 본인(33), 딸(6)
ㅇ자산내역 :
①현재 둔촌주공 전세살고 있음 :9,000만원(2004년1월말만기)
②주식(현재팔면) : 1억정도 현금화 가능
③청약예금(남편명의, '02.2월 가입) : 6백만원
④청약예금(배우자명의, '03.7가입) :6백만원
⑤현금(정기예금등등) : 1억3500만원
⑥2년전 지방에서 거주하면서 남편명의 아파트 소유한적있음
서울로 이사오면서 팔고 강동구로 전세들어옴.
지방에 살면서 재테크가 뭔지 부동산이 뭔지도 모르고
월급 저축해서 꼬박꼬박 모으는 것이 최고인줄 알았습니다
서울로 이사와보니 점점 부동산 재테크에 이제사 눈이 띄여
상담합니다.

[상담내용]

1. 분양만 바라보고 있다가 최근 5년이내에 집을 소유한적이있
어서 0순위(무주택우선순위)는 힘들겠더군요.그래서 요즘
가격 떨어질때 급매같은 물건을 살까합니다. 주식도 팔아
보테고요.
그런데 동네를
송파구 가락동 미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성내동이나
암사동, 명일동도 생각해보았습니다)
극동은 오를대로 올라 쳐다보지도 못하겠고 삼환 보다 학
교 가까운 미륭이 좋아보였습니다. 쌍용은 구조가 답답해
보이고 전망 좋은 로얄층은 비싸고해서요.
사람마음이 하루에 열두번도 더바뀌는지라 저렴한 강북으
로 갈까 생각도 듭니다. 거품속에서 꼭 사야하나해서요.
강북쪽은 남편직장이 광화문(내년에 을지로로 변경)방향이
라 갈아타는 번거로움도 있고 이왕이면 밑에 살자는 남편
의견도 있습니다.
중계동이나 공릉동 화랑타운이 좋을 까요
송파 미륭 30평을 무리하고 전세도 끼고 살까요.
27평으로 구입하고 조금이라도 남은 돈으로 다른 곳으로
투자를 할까요?
아님 다른 동네로 할까요?
2. 구입 후 남은 돈과 주식을 좀 더 팔아 다른 곳에 투자를
한다면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까요?
① 기다렸다 하남 풍산지구 청약이 좋을까요?
② 다세대/다가구 전월세 끼고 구입이 좋을까요?
(송파 문정,가락, 오금, 서초등)
③ 경기도 재건축 아파트가 좋을까요?
(세금문제가 걱정)
④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토지 구입이 좋을까요?
⑤ 강북쪽으로 상가가 좋을까요?

속시원한 답 좀 주세요. 물론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이지만
이제서야 눈이 띄인 사람보다 전문가가 훨씬 낫지 않겠어요.
재테크 1순위는 투자입니다. 그다음이 교육.환경이지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눈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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