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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겨울에 32평정도 아파트를 장만하고자 합니다.
맞벌이부부이기때문에 친정과의 거리와 회사위치등을
고려하고 저희가 예산을으로 잡고있는 3억대초반으로
적당한 곳은 신촌과 성산동 부근입니다.
신촌은 12월입주하는 태영을 염두에 두었으나 조합원아파트
인수자격이 안되고(무주택자가 아니라서) 일반 분양은
가격이 안맞습니다.그래서 후보에 둔곳은 창전동 삼성(2~3층)
과 중동현대1,2차입니다.
저는 높은건물에 올라가면 체질적으로 고소공포증같은 것이
있어 3층이상은 싫습니다.(가격도 비싸지만요)
그런데 삼성은 앞에 현대홈타운이 공사를 하고있어서
완공되면 저층은 너무 어둡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고
중동현대는 아직 진입로가 불편하고 친정은 가깝지만 아무래도
남편과 저 모두 직장이 신촌보다는 멀어서 고민이 됩니다.
(삼성아파트경우는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상암이 개발되면 현대1,2차도 혜택을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미 성산,중동일대가 오를만큼 다 올라버린 것 같기도 하고...
아님 창전동일대가 아파트촌으로 되면서 동반상승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한데 삼성아파트는 다른아파트에 비해 분양때에 비해 많이 오르지 않았더라구요.그점이 가장 걸립니다.

제가 그동안 집을 '살기편한'위주로 고르다보니
손해를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장래성과 투자라는
항목에 조금더 점수를 주고 이사를 하ㅗ 싶습니다.

어디가 장래성이 있는지,그리고 이두곳외에 근처에 적당한 곳이 있다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이근처에 세대수가 400이상인 곳도 참 드물어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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