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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하남시에 조합원아파트 28평형 분양권을 매입하려합니다.
<금주 토요일(8월30일) 계약예정>

저는 분양권 매입 자격요건이 되지않아 형님(서울에 23평 아파트 소유) 또는 동생(서울에 21평 아파트 소유)명의로 매입하려하며 상세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입주시기 : 2006년 9월
- 분양가 : 1억3천
- 프리미엄 : 4천
- 추가부담금 : 2천

분양권 매입금액은 프리미엄 + 계약금/중도금현금 납입분 합계 9천만원 입니다

시세차익을 보려고 사는것이 아니고 일반아파트를 사기에는 자금이 너무 부족하여 조금이라도 싼것을 찾다보니 이런 경우를 겪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내용은

첫째, 세금부분입니다.

입주시 형님명의로 취득세 내고 1년후쯤 양도를 받을 경우 양도세와 취득세 합계금액이 어느정도 될것이며 절세방법은 있는지 입니다.
제가 알기로 취득세는 행자부에서 고시하는 지방세과세표준시가에 의하고, 양도세는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경우 국세청에서 고시하는 기준시가 또는 실거래가 중 택일한다고 들었습니다만, 구체적인 금액산출과 양도를 고려한 절세방안 등에 대해서는 전혀 알수가 없네요.

둘째, 과연 이 경우 분양권 매입이 타당한지 입니다.

현재 살고있는 전세를 뺀 상태라 분양권을 사던지 아니면 융자를 받아 일반아파트를 사던지 결정해야만 하는데 분양권은 2006년도 이후에 발생할 일이기 때문에 무지한 저로서는 쉽게 판단이 서지를 않습니다.
2006년도에 하남시가 투기지역으로 지정될지도 모르는 일이고,형님에게도 미안하고, 세금 때문에 일반매매 보다도 비용이 더 들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너무 복잡한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한가지 더 묻고 싶은 것은 동생의 경우는 현재 남양주에 32평 분양권(입주 2005년 2월)을 일반분양으로 프리미엄을 주고 산 상태 입니다.(2003년 8월 매입)

동생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팔고 전세를 얻으려고 하는데,
동생 명의로 하게 될 경우 동생은 분양권을 같은 달에 2개 사게 되는데 이 경우 문제가 없는지와,
동생의 입주가 2005년 2월로 2006년9월인 저보다 1년이나 빠른데 이경우 하남시의 분양권은 조합원 자격요건에 걸려 자격상실이 되는지,
자격상실이 된다면 되지않기 위해 동생이 입주한 아파트를 미등기 상태로 놔둘수 있는지,
미등기가 가능하다면 최소 2006년 9월까지 미등기일 경우 이에 따른 불이익이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올초 소유한 다세대주택(전용면적20평)을 팔고 전세를 살고 있는 35세 가장입니다.

바쁘시더라도 금요일까지는 답신 꼭 바랍니다.
보내주시는 답신대로 결정하겠습니다.

늦지않게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바라며.

회신메일 주소
uzins@hanmail.net
yjs@st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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