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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산천동 삼성리버힐 32평에 살고 있는데 여유자금이 2억 정도 있어서 전세 끼고 34평 정도로 아파트에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저희 주변에 원효 4가 강변 삼성 아파트가 괜찮던데, 어떨까 싶어 문의드립니다.
강변 삼성은 한강 조망이 완전히 가능하고, 뒤편으로 LG 청암 자이 공사중인데 분양이 평당 2천만에 이뤄졌다고 합니다. LG 는 58평이상입니다.
강변 삼성은 현재 그 여파로 인해 좀 올라서 34평이 11층 이상은 4억에서 4억 5천까지 합니다.
현재 좀 올랐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 투자를 해도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그 앞쪽으로 산호 아파트가 있는데, 산호 아파트가 재개발이 아직 확정된거는 아니지만 추진중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그 부근에 풍전 아파트가 있는데 그것도 재개발될 거라는 소문에 가격이 올라서 평당 천만원정도인거 같습니다. 그건 어떨까요?

그리고 서부 이촌동도 한강조망이 가능한 아파트인데, 가격이
강변 삼성과 비슷하더라구요....
그쪽은 어떨런지요?

이래저래 이쪽이 여건이 좋아질 거라는 소문은 있는데 경기가 나빠지면 거품이 빠져 낭패를 보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는바가 없어서 집 주변으로 부동산 시세만 알아봤는데
위 지역 말고도 추천해 주실만한 지역이 있으시면 자세히 알려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작년 6월에 천만원짜리 청약에 가입해 있는 상태인데(현재 1가구 1주택보유), 좀 기다렸다가 서울쪽에 분양을 받는것이 더 나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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