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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역에서 중개업을 하고 있는데 너무 복잡한 일이생겨서 도움을 청합니다.다가구주택(3층집)을 매매(6억)했는데,계약금(6000만원)과 중도금(15000만원) 그리고 잔금일부(11500만원)가 매도인에게 넘어가고 나머지잔금 6000만원은 등기후 융자를 받아서주기로했습니다.(전세보증금14500만원)
그래거 어제 오전에 등기가 접수되었는데,어제 저녁 이 집 2층세입자가 사무실로 전화를 해서 전세(8000만원)가 만기되었다고
새주인을 상대로 전세금반환소송를 하겠다고합니다. 문제는 매도인이 분명 재계약이 되었다고 했는데 저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2층이 전세를 놓기에는 너무 상태가 나빠서 도배,장판은 물론 비가 새는 부분도있는데 이일을 어떻게 풀어야할까요?
매수인에게 지금통지하면 분명 게약을파기하자고 할것이 자명한데... 또 저희에게 책임지라고 할 분이예요.
매도인에게 전화를하니까 매수인에게 말하지말고 잔금이 다 끝날때 까지 조용히 있어라고하는데, 그래도 법적으로 되는지궁금합니다.
매수인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이라도 등기를 취소해야하는지(취소가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걱정입니다.저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시요.
매수인이 여유 자금이 하나도 없는상태라 문제가 더 복잡합니다.2층을 세놓기 위해선, 일단 세를 빼고 수리를해야만이 되는데 8000만원을 누가 주겠습니까?
저가 가운데서 어떻게해야할까요? 매도인, 매수인 둘다 양보할 사람등이 아닙니다.
나중에 매수인이 저희를 상대로 고소할 수도있나요?
중개업자들에게 문의하니까 그냥 진행하라고하는데...,저로서는 처음당하는 일이라서 도무지 해결 방법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정말 급합니다. 시간이 없어요, 제발 도와 주세요.
중개업을 시작한지 4개월차입니다. 가르쳐주세요.저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느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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