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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증금 4천만원 월20의 세입자입니다. 7월 25일까지가
계약 만기일 입니다. 새로 이사갈 아파트는 이미 계약이 끝난상태입니다. 현집주인이 저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보증금을 빼줘야 하기때문에 7월 24일까지 퇴거신고를 먼저 해달라고 하더군요. 보증금은 7월 25일에 정확히 주겠다면서요. 저희같은 세입자가 보증금을 받기 전에 퇴거신고를 하면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는건가요?
집주인은 저희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계속해서 사전 퇴거신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인의 요구가 합당한건가요?
만약 대출을 못받아서 보증금을 줄 수 없다고 버티면 어떻하나 하는 마음도 듭니다. 당장 7월 25일에 새로 이사갈 집에 잔금을 치뤄야 하고,,,,,알토란같은 보증금 생각하면 마음이 불안하기만 합니다.
빠른 답변 꼭~~~~~~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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