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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역,

일,당산동 상아아파트 32평(12층) 보유

-2002년 8월등기
-구입가 2억2천만원
-난방 및 수도배관 교체,기타수리비;700만원
-등기 및 제비용;900만원
=총비용;약 2억3천600만원
-1억 3천 7백에 전세놓음(2004년 10월만기)

둘,인천 갈산동 전세 6,500만원 거주중(2004년 8월만기)

셋,인천 계양구 소재 토지(답) 보유;약 1.6억

넷,아내 명의 청약예금(서울 1순위;세대주 별도 구성)-300만원

다섯,본인 명의의 청약예금-2003년 8월 25일 인천지역 1순위 획득 예정(250만원),큰평형대의 예금으로 증액생각중이며, 현재 가계부채는 없는 상태임.

현재는 외벌이로서 연봉 3500정도이고,내년엔 맞벌이가 될지도 모르며, 맞벌이를 한다면 저축액은 년 2천만원은 가능할것으로생각함.

제 직장은 인천항 부근이고,저축은 현재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들,6살 딸을 거느린 가장입니다.

상담 내용을 요약하자면,

상아아파트의 보유기간과 처리문제입니다.

구입의도는 9호선 개통에 따른 수혜와 삼성래미안 4차입주(2004년 1월),막연한 재건축 기대감 때문이었고, 투자성도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삼성레미안의 입주로 인한 시세자극,9호선 개통,주변정비등으로 인한 자연 상승은 가능하겠지만, 요즘의 부동산 정책으로는 재건축의 기대감은 많이 접어야할듯 싶고...그래도 지속적인 관심을 끌 수는 있을듯 싶기도 합니다.

현재의 상아아파트는 개별난방 공사중이고 엘리베이터 신규 교체완료등 주거지 정비에 나선 모습입니다.(아마 재건축은 시일이 요원하다고 판단한듯)

그래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첫째,
내년에 실거주하면서 투자를 겸한다.(개보수비용 천만원 예상)
그러나, 학군때문에 약간 망설여지고, 대출을 7천만원 정도 끼어야 한다면 금용비용 측면에서 부담입니다.(현재 인천 소재 토지의 처분은 생각지 않고 있슴)
만약 대출을 끼지않고 빚없이 실거주 한다면 인천 지역보다 투자가치가 있겠는지요?
삼성레미안 4차의 입주시 시세상승 예상되는데요.
가능할까요?

둘째.
당산동 상아는 내년봄쯤 처분하고(투기지역으로 양도세가 가장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올해에 인천 삼산지구 주공 또는 송도신도시 분양권이나 인천 연수동,부천상동 기존 아파트,을 구입하여 실거주한다.
인천 송도 분양권 구입시 입주때까지 전세거주,삼산주공은 내년에 현재의 전세 만기와 동시에 입주가 맞을것 같습니다.
삼산주공 분양권이나 상동 기존 아파트 또는 송도신도시의 분양권이 장기보유시(약5년보유시) 당산동 상아보다 시세 상승면이나 투자가치 측면에서 더 나을까요?

셋째,
당산동 상아를 전세주면서 계속 보유하고,인천지역에서 전세살면서 송도신도시(집사람 명의의 서울1순위를 인천으로 옮기면 인천 1순위 두개가 됨)나 서울 및 기타지역의 청약에 도전하고 만약 당첨된다면 갈아탄다.

둘째안중 만약 갈아타야한다면 상아아파트의 처분시기 및 인천지역이나 기타 투자가능지역의 분양권 구입시기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측면에 비중을 많이 두고 상담해주시기를 바라오며,당분간의 전세 거주에 대해서도 감수할 작정입니다.

이상이 저의 좁은 소견이며, 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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