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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구리시 인창 주공27평을 전세끼고2년전에 구입하고 보유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가 2명이라서 30평대로 넓혀가고 싶어서 진접지구내에서 미분양된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현재 부동산에 문의해보니 시세가 약 2400(대출 3000정도가 있음)정도라고 합니다.

오늘 금강 펜테리움을 보고 왔는데요. 제가 다른곳은 많이 둘러 보지 못해서요. 초등학교가 단지내에 있고 상업지구에서 가깝더라구요. 그런데 확장공사비가 1700만원선이나 되더라구요. 이게 적정한것인지...

글구 구리가 요새 8,6호선 등 앞으로 오를수 있는 경우의 수가 있는것 같아서 2010년 입주시점에 맞춰서 팔았을때 지금보다 얼마나 많이 오를수 있을지.... 여유자금이 없어서 구리를 잘 팔아야지 대출없이 들어갈수가 있습니다.내년5월이면 3년보유가 되니까 비과세 되는건 맞는건가요?

그런데 여러가지 교통, 교육,편의시설 여건을 보면 구리로 들어가서 사는 것이 더 나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3년있으면 지은지 15년이 되니까 혹시 리모델링 말나오고 하면 더 오를수 있을텐데 괜히 일찍 팔고 10년 전매제한 하는곳으로 들어가서 후회하는건 아닌지...

글그 주변에서 10년뒤면 경기도에 아파트 남아 돌아서 값떨어지기 전에 팔고 서울로 들어와야 하는데 오히려 구리보다도 더 들어가서 어떡하려고하냐고 10년후에 전매 풀리면서 내놓는 물건 많아지면 집값이 떨어질거라는등 여러가지 주변에서 걱정들이 많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글구 신랑 직장이 송파 방이동인데교통도 어떤지요.

그냥 구리로 들어가서 사는것이 좋을지 진접으로 옮기는것이 좋을지 비교해서조언 부탁드립니다. 진접으로 들어간다면 어느 아피트로 선택하는것이 여러모로 좋은지도 부탁합니다. 아이들 교육문제도 걸립니다.
만약에 진접말고 추천해 주실곳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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