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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현재현황
- 9살(초등2),5살(유치원)의 사내아이
- 성내동 삼성 2단지 34평 로얄층(4억 4~5천이 시세라곤 하는데 1년정도 매매가 거의 없었다고 함)
- 이사온지 1년 4개월 정도라 4억 5천에 팔아도 양도세를 약 2천만원 정도 내야 함(부동산 얘기)
- 여유돈 5천만원 정도 있슴.
- 년 저축가능액 : 4~6천만 정도(약간 유동적임)
- 근무지 : 잠실역 근처

2.현재 아파트를 처분하고 다른 아파트 구매를 고려중임.
- 애기들 교육 문제 및 투자 목적을 모두 고려하여 이동하고자 함.이제는 이동하면 애들이 고교 졸업시까지 그 동네에 있고자 함(학교를 옮기지 않아도 되게..).그 지역내에서 평수를 늘려 움직이더라도..
- 사실은,현재 아파트를 3년동안 거주했다가 양도세 면제도 받고(그때까지 돈도 모아서)하여 조금 큰 평수의 강남권 아파트를 2007년 정도에 구매할 계획이었는데,요즘 재건축(판교포함)등의 영향으로 계속 집값이 오르고 있어서,그냥 기다릴 수가 없어서...
- 하여 4억 5천에 않팔리면 4억3천(이경우 양도세 1천 미만) 정도로 해서라도 빨리 팔고 재건축을 사야하나 고민 중임.

3.구매를 고려중인 아파트
아래중 어느것이 제일 나을 지 추천 바랍니다.(재 건축은 실거주 예정임).그리고 각각의 안 들에 대한 별도의 평을 해 주셨스면 합니다.
- 제1안 : 잠실 주공 5단지 34평(7억 5~6천 정도?).집 사람은 이것을 제일 선호하는데 3억 이상을 대출해야 하고,가격이 너무 오른것 같기도 하고..근데 이단지는 더 오를것 같고..
- 제2안 : 주공 5단지가 너무 비싸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데,신천동 진주나 미성의 33평(약 6억 3~5천정도?)은 어떨까요? 이 두 아파트가 그나마 용적율이 좋아보이던데..
- 제3안 : 신천동의 장미 39평(7억 미만)은요? 용적율이 207%라고 하던데 리모델링하게 될지? 재건축하게 될지?
- 제4안 : 둔천 주공의 저층25평/고층34평중 대지 지분이 제일 큰 것(6억 7천 정도).주위에서 이 단지를 만류하는 사람들도 있기도 하고..환수제적용하면 투자 merit가 없어 지나요?
- 제5안 : 분당 야탑이나 이매동의 49평(6억 3천~7억).그냥 들어가 편하게 살면서 판교 후광을 기대하는 방안..그래서 나중에(약 3년뒤에) 판교로 들어가는 방안.
- 제6안 : 아니면 송파구의 다른 추천할 만한 아파트는 없나요? 실거주하면서 재건축을 몇년내에 기대할 수 있는 곳..

4.어떤 결정이 현명할까요?
- 올 10월이 지나서 현재 집을 팔면 그래도 2년 거주가 되니까 양도세를 약 8백~1천만원 정도 아낄 수도 있어 기다려 보고자 하는 마음도 있스나,그때 쯤되면 내가 사고자 하는 집값은 2~3천 이상 더 올라가 있슬 것 같아서요.
- 지금이라고 현재집을 부동산에 내 놓는게 맞을까요?(삼성 2단지가 매매가 잘 않된다고 하더라구요..)
- 만약에 집이 팔려 새로운 아파트를 산다면 어느 시기에 어느 안(위의 것들 중)의 아파트가 나은 지 추천바랍니다.


가능하면 빠른 회신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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