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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역입니다.
30대초중반부부입니다.남편은 공기업에 다니구요.
7세4세아들둘이 있구요.
현재 수원 영통에 황골마을1단지24평 전세7000만원에 살고 있습니다.
남편 월평균소득은 220(세후)만원정도이구요. 2000만원예금과 700청약예금이 있습니다.(일반통장예금 포함해서 1억이 좀 안됩니다)
제가 일을 하면 월100만원정도 소득인데 현재는 쉬고 있습니다.

저는 흥덕지구에 아파트를 분양받을 생각이었는데 , 분양가가 넘 높아져서 지금은 망포동 주공(33평)분양권을 8000만원에 구입하려 합니다.(분양가가15,600)총 구매필요자금은 24200(취등록세포함)만원이 필요한데요. 저희 부모님께 급전으로 1억원은 돌릴수 있습니다.(갚아야죠)그래도 5000만원은 대출이 필요합니다.

부모님 도움받기 싫어서 지금살고 있는 아파트(24평,97년)를 14,000만원에 구입할 생각인데요.(5000만원대출받고)
수원ic가깝고 영덕역이 앞에 생긴다 하구요.(도로에서 지금동은 거리가 있어 소음은 없구요)

주위에선 망포동주공옆으로 8차선(동탄방향)공사중과 큰평수이고 영통역도 2008년에 개통되니 (버스로 1정거장 거리) 부모님 신세 져라하구요.
그런데 역을 보고 사자니 거리가 좀되니 차라리 역앞의 아파트를 25000에 사는게 좋지않을까싶구요.(33평,98년)

흥덕 분양이 나을까요? 망포동 주공이 나을까요? 좀 더 기다려보는게 집값이 더 떨어질까요?-사실 너무 무리인것같아서요-

부모님 돈을 갚으려면 대충 1억이상은 대출받아야 하는데 대출이자등등... 망포동 주공이 그만한 시세 차익이 생길수 있을까요?
700세대에 단지내 초등학교있구요. 8차선 도로변 변전철탑이 있습니다. 영통지구내에 큰평수가 적다는 것고 호재일까요? 서천지구가 옆에 있구요.차선옆동, 철탑옆동, 초등학교 옆동, 공원옆동(동사이가운데 끼인동), 맨 앞동, 다 남향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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