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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4살된 아들을 둔 32세 동갑내기 부부로 평촌으로 이사가려고 생각중입니다.아이 유치원도 그렇고 환경도 고려해서요.

1.처음엔 평촌에 있는 아파트에 전세로 살면서 판교나 의왕시 청계산 부근에 청약할 예정이었는데, 분양가도 만만치 않을것 같아 집을 사기로 했는데....
분양받는게 나을까요 아님 지금 집을 사는게 나을까요?


2.만일 집을 산다고 가정했을때...

현재 2억 4천정도 있으며, 아파트 구입시 부족한 금액은 모지기론 이용하려고 합니다.(5-6천 정도) 급여는 연봉 4천 조금 넘구요.

현재 저희 부부는 은하수 마을 벽산 아파트 32평을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본 사이트에서 이 아파트와 더불어 향촌롯데24평형 미래 시세 조회해 봤는데, 은하수 벽산 같은 경우는 700만원 정도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향촌롯데는24평형 임에도 불구하고 1000만원 정도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귀인 중학교 때문에 향촌마을 아파트가 비싸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위치로 보면 벽산이 월등한데 벽산은 다른 32평대 다른 아파트들에 비해 가격도 낮고 미래시세도 낮은지 궁금합니다.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사실 저희가 4-5년 내에 미국으로 들어갈 계획인데, 집은 팔지 않을 생각이지만 그 사이에 혹은 향후에라도 최대 수익을(집값 상승률이 높은)낼 수 있는 아파트 추천해 주세요.

부동산에 해박하지 않으니 너무 답답하고 절박한 심정이랍니다.ㅠㅠ;;
도와주세요.


전문가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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