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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이 신도시라 투자가치가 있다고 하는데, 전철이 들어간다고 말은 있지만 희박한 것 같고, 고속도로와 거리가 좀 있쟎아요.

오산 대림은 2000여 세대라는 대단지에 지하철/기차역/터미널이 3~5분거리고, 단지 한 귀퉁이에 이마트가 생길 거거든요.
오산 톨게이트와도 아주 아까운 거리고, 역세권이라 투자가치가 있는 곳이구요.

동탄이 분양가 700 수준이었는데, 1단계는 더 낮아질 것 같고,
대림은 33평형이 600 이라고 합니다.


가격이나 역세권이란 점에서 대림이 맘에 드는데, 동탄도 신도시라는 이점 때문에 고민입니다.
동탄과 대림이 오르면 어느정도 오를지, 동탄 1단계는 분양가가 어느정도 예상되는지...
또 동탄 1단계에선 어느 건설사가 하는 아파트가 위치상 투자가치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평수를 늘려가려고 하는 건데, 그래도 이왕이면 값이 더 오르면 좋쟎아요.
들어가는 이자 생각도 해야 될 것 같구요
오르는 값보다 이자가 더 나가면 안 되니까요

어디가 더 나을까요?

저흰 4살난 아들이 하나 있고, 오산에 24평 대원아파트 (9300 ??) 소유하고 있어요. 저축은 이번주 말 부터 새로 들 예정입니다. 매달 100만원정도 저축가능하구요.
신랑이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 하면서 신랑이 가져가고, 생활비 쓰고 해서 바닥났어요.
지난달부터 다시 직장을 다녀서 새로이 시작합니다.

글구 제 이름으로 청약저축 300만원 (작년 6월만기 수도권 1순위), 동생이름으로 든 청약 예금 400만원(금액 감액 예정, 성남 1순위)이 있습니다.
현재 대출받은 것은 없구요.

사실 동생(학생)이름의 청약예금이 성남 1순위라 판교에 무조건 넣을 예정이고, 제것도 수도권 1순위로 넣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분양가도 더 비싸고 혹시 정책이 또 바뀌어서 지금 예상보다 더 비싸질지도 모르겠다 싶어서요.
거기다 로또라는데 판교만 바라보고 있기도 맘이 편치 않네요.

제 청약은 다른 곳에서 먼저 분양 받고, 혹시라도 동생걸로 판교가 되면 , 먼저 받은 것이든 판교 것이든 전매할 생각이없습니다.
신랑이 건설회사 다녀서 이리저리 옮겨 다니거든요.
그래서 수도권 밖으로 이사하면 전매가 된다기에...(혹 안되나요? 또는 위험한 발상인지요?)
전매가 된다면 주소지 옮긴담에 몇년 기간이 있나요?
전매 조건도 궁금합니다.

대림분양이 곧 있을 거라 요즘 머리 굴리느라 정신 없네요.
잡다하게 질문을 많이 한 것 같은데, 질문에 다 답변 해 주심 좋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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