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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파트 관련 상담을 의뢰하려 합니다.
저희는 현재 용인시 죽전동에 있는 벽산 아파트 32평형(108동)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오리역 앞에 위치해서 역세권 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아파트 값이 오르지를 않고 있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앞으로도 이 아파트의 가격상승이 둔할 것으로 생각되어 이 곳을 팔고 다른 투자 유망아파트를 매매할까 생각 중입니다. (지난 금요일 인근 부동산에 의뢰해 보니 2억 4500이 매매 시 받을 수 있는 최대 가격이라 예상하더군요.)

질문1. 죽전 벽산을 팔기에 좋은 시기인가요? 아니면, 좀 더(몇 달?) 기다렸다가 매매 하는 게 나을까요?

질문2. 죽전 벽산을 판다면 이후 어디에 아파트를 마련하는 게 좋을까요?
1) 참고로 저희의 재산은 죽전 벽산과 1000만원정도의 여 유자금이 더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같은 단지의 작은 평형(24)에 전세(1억)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파트 구입 시 전세를 끼고 사는 것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최고 5000만원 정도의 대출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1) 운용가능금액 : 2억4천-1억+5천+1천+1억7천(매매 아파트 예상 전세가)=3억7천
예2) 전세 안 끼면 : 2억4천-1억+5천+1억=2억
2) 남편의 직장이 서현역 근처인 관계로 서현역 근처는 향후 3~4년 후에는 직접 들어가서 살 수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럴 경우는 환경이 좋은 아파트를 선호합니다.

질문3. 분당동의 샛별마을은 어떤가요? 아니면, 수지의 40평형대?
그 지역의 부동산에서 샛별 동성을 권해 주더군요. 204동의 14층으로 전망이 좋다고 하더군요(3억 6천). 조용한 환경은 좋던데, 투자 가치는 어떨까요?
남편은 수지에 40평대를 사 놓자는 제안도 하던데 샛별마을 보다 나을까요?

요번 부동산 거래의 목적은 투자입니다. 앞으로 살 수 있는 집이라면 좋겠지만, 수익이 높을 것 같은 곳이 더 좋습니다. 그러므로 샛별이나 수지보다 더 나은 곳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요. 거래의 적절한 시기에 대한 조언도 함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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