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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전문가상담님을 찾게 되는것이 세번째이네요.
거의 비슷한질문으로요. 그런데도 제가 어떻게해야할지 결정이 나질 않아서...다시 또 부동산상담지기님을 찾았네요.
전문가님의 말씀이 저에게 심신의 도움을 받구 있읍니다.
점점 분양시기가 가까워오니 더욱더 초조해져서요.
모든결정은 제가 하는것이지만...그래도 상담지기님의 말씀에 제가 귀를 많이 여는편이니...도움주세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상담지기님..?? 저...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대출을 안고서 집을 청주 산남동에 위치한 택지개발 제 3지구에 청약을 노리구 있읍니다. 2004년도 10~11월에 분양하는 아파트에요.(대우,계룡리슈빌.대원) 그런데...저에게 돈이 9천만원 밖에 없읍니다. 그래서 분양신청을 해도 괜찮은지...해서요.
3지구에 들어서는 모델하우스에 전화를 전부해서 평당분양가가
얼마쯤인지 여쭈어봤었거든요. 그런데 전부그러더군요.
평당 600정도는 계산하셔야할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34평에 2억이라는 숫자를 넘어야한다는 소리이기에
제가 어찌해야할지요. 전..꼭 하구싶지만요. 대출을 많이 받아야하는지라~~과연 분양을 받아도 되는지...해서요. 참고로 분양을 받아도 전세로 주어야하거든요. 지금 저희는 사원아파트에서 살구 있기에요. 향후 4~6년은 이곳에서 살아야할듯해서요.
제가 듣는 귀동냥에의하면 개신동이나 산남동쪽으로 대전과 청주를 연결하는 경전철이 들어선다구 들었거든요. 그리구~~산남동은 이마트, 충북대병원이 가깝구.... 그리구 법원이 들어서구 검찰청도 들어서구 교육청도 있구...그래서 ~~ 전...무리를 해서라도 입주할려구 하는데요. 저의 욕심인지... 참고로 저의 소득은 맞벌이로 세후320정도랍니다.
저의 신랑은 무리라구...청주치고 너무 분양가가 세다구...
오창때문에 오른거지...향후에 집값이 어떻게 될지 어찌아냐구... 포기하라구 하네요. 하지만...전...욕심이나네요.
대출이자를 갚다보면 씀씀이도 줄어들것같구요. 전...어찌해야 할런지요. 조목조목 상담지기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넘 답답해서 이것저것 저의 고민을 지저분하게 나열했는데...
속타는 사람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랬을까 하구 이해해 주세요.
그럼 수고하시구요. 날로 번창하는 부동산뱅크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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