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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8월 종로 대우 디오빌 16평형 오피스텔 4채를 분양계약하였음.
1채당 분양금액은 1억 1000만원 정도임.
1채당 계약금 1000만원씩 4000만원을 현금지불하였고
중도금은 대우디오빌 지정은행에서 무이자로 분양금액의 60% 융자 받아 지급되었음.
당시 분양사무소의 직원의 설명은 오피스텔 1채당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60만의 고수익을 올릴 수 있고 분양조건도 파격이라 퇴직자들의 임대사업에 최고라는 말만믿고4채를 분양계약함.

당시 분양 조건 : 임대수익보장,물건의 환금성보장,(당시 카다로그 상에도 명기하여져있음),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입주싯점에 10년장기융자 전환가능, 융자 한도는 분양금액의 변동시에변동 (은행측의 융자 설명 유인물에 명기되어있음)

입주싯점인 현재의 현황
임대시세-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45만원(수익률 년 약5.5%)
은행융자이자는 7.5%임
매매시세- 분양금액보다 1000만원을 싸게내놓아도 매매가어렵다고함

은행융자- 7.5%의 고율로 상향조정,융자기간 1년, 융자한도 40%로 변경, 장기융자 없음, 1인당 2채에한해서만융자(나머지 2채에대해서는 현싯점에서 상환해야함)

2002년 당시의 분양싯점의 조건과는 완전히 다른 상기 내용으로 입주 한달을 앞둔싯점에서 통보받으니 본인은 자금의 여력이 없을뿐만 아니라 당시 대기업인 분양사와 은행의 신용도만 믿고 저지른 계약인데, 지금은 분한마음 뿐이네요.
이런상황에서 계약 해지와 계약금 반환청구가 가능한지요?
또, 자금여력이 없는 이상황에서 어떤방법이 최선의 방법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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